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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15년까지 R&D에 1.8조원 투자

  • 2013.10.16(수) 14:11

중장기 R&D전략 발표..전장 연구동 준공

현대모비스가 오는 2015년까지 R&D분야에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계획의 일환으로 전장 연구동을 준공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용 전자장치제품의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전장연구동을 추가로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600여억원의 투자와 1년 5개월에 걸친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이 전장연구동은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부지 4만m²(1만3000평)에 들어선 대단위 전략 연구동이다.

2개의 동으로 이뤄진 이 연구동에는 첨단 지능형‧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등을 시험개발할 수 있는 21개의 첨단 전용시험실이 들어서 있다. 1층에는 현대모비스의 최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시연해보면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쇼룸도 마련됐다.

▲ 현대모비스 전장 연구동 전경.

현대모비스는 이번 준공으로 향후 첨단 모듈제품 설계는 기존 연구동에서,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 구현을 위한 각종 전자장치제품 개발은 전장연구동에서 각각 전담키로 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전장 연구동 준공에 맞춰 중장기 R&D 전략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15년까지 총 1조8000억원을 R&D부문에 투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1800여명선인 전문 연구인력도 오는 2015년에는 2300여명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지능형 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친환경자동차의 핵심부품에 대한 독자기술 확보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부품 기술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봉환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기존 제조 중심의 부가가치 창출구조에서 첨단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 구조로 체질을 개선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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