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印尼 제철소 쇳물 생산 준비 박차

  • 2013.10.18(금) 15:40

첫 코크스 생산..오는 12월 종합 준공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쇳물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에서 첫 코크스를 생산하며 종합준공을 가시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합작해 2010년 10월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에서 연산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착공했다.


현지법인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오는 12월 말 종합준공을 목표로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지난 7일 화성 공정의 주요 핵심설비인 송풍기(blower)를 가동하면서 처음으로 석탄을 코크스 오븐에 장입했다.

58.9톤 규모의 대형 코크스오븐에 장입된 석탄은 약 36시간 동안 1150℃에서 건류된 후 코크스로 만들어져 지난 8일 인도네시아에 첫 선을 보였다.

포스코 관계자는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을 통해 글로벌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장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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