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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트랜스포머' 트럭..美 나비스타 국내 진출

  • 2014.02.12(수) 13:43

▲ 세계 최대 상용차 제조기업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후 미국 트럭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상용차를 출시했다. 성김 주한미대사(왼쪽)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프로스타 트럭’ 공개행사에서 톰 클레빈저 나비스타 글로벌사업부 총괄부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도로를 달리다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신하는 트럭들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미국 최대의 상용트럭 제조업체인 나비스타는 12일 상용트럭 '인터내셔널 프로스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스타는 고효율의 빅보어 엔진과 경량 부품 채택으로 탑재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75마력의 트랙터로 최대 토크 235㎏·m의 강력한 힘을 보유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 비용 절감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트럭의 경우 공기 저항이 전체 연료 효율성에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공기역학 기술이 중요하다. 프로스타는 차량 전면을 공기역학적으로 돌출시킨 디자인을 채택해 연료 효율성이 높다. 나비스타는 "유럽의 주요 경쟁자 대비 9% 수준의 연비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스타 출시 행사에 참석한 성김 주한 미국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나비스타의 한국 진출은 미국만의 성공이 아니다"며 "한국의 동진정공, 유성기업 등이 나비스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회사로 이번 나비스타의 한국 진출은 모두에게 성장 요소"라고 밝혔다.

 

프로스타의 구체적인 판매 목표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나비스타는 향후 CJ인터내셔널과 협력해 국내에서 광고 및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 성김 주한미대사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나비스타인터내셔널프로스타 국내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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