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상에 설치돼 주민들의 님비(NIMBY)현상도 줄일 수 있다. 자체 동력을 갖추고 있어 국가나 지역의 에너지 수요상황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중공업은 2년여의 연구 끝에 LNG-FSRU 독자설계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LNG-FSRU의 경우 통상 동종 선박이 5년마다 2∼3개월간 도크에서 받는 유지 보수작업의 주기를 10년으로 늘려 작업 중단으로 인한 조업 손실을 최소화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6월 노르웨이 ‘회그 LNG’사로부터 LNG-FSRU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2월과 10월 각각 한 척의 선박을 추가 수주해 총 4척의 선박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성공적으로 건조된 LNG-FSRU가 리투아니아의 LNG 공급에 큰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리투아니아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긴밀히 협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9일 울산 본사에서 노르웨이 ‘회그(Höegh)LNG’社로부터 수주한 17만m'급 LNG-FSRU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직접 명명식 스폰서로 나서 세계 최초로 건조된 LNG-FSRU의 이름을 ‘독립’이란 뜻의 인디펜던스(INDEPENDENCE)’호로 명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