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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강자가 온다"..'LF 쏘나타' 공개

  • 2014.03.04(화) 10:43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 집약..이달 말 출시

현대차가 사활을 걸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 ‘신형 쏘나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LF)’의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1세대 모델 이후 올해 7세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및 동력성능,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을 모두 집약시켰다.

특히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한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과 운전자의 사용성과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인간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또 차체강성 강화 및 플랫폼 개선을 통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개선된 동력성능 및 균형 잡힌 주행성능 등 기본기를 혁신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신형 쏘나타’ 디자인은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두번째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7번의 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미학을 ‘이너 포스(Inner Force)’로 명명했다.

‘이너 포스’는 진보된 자동차를 향한 쏘나타의 의지와 7세대를 거치며 축적된 내적 역량이 탄생시킨 수준 높은 완성도와 자신감을 의미한다.

▲ 신형 쏘나타 렌더링.

아울러 보다 길어진 후드에서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으로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도 증대시켜 실내 거주공간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인간공학적 설계’를 ‘신형 쏘나타’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각종 스위치 등 운전자 조작부 배치의 최적화 ▲각종 정보 표시의 효율화 ▲스티어링 휠 및 조작부의 조작감 등을 향상시켰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부터 적용하고 있는 실내공간의 설계 원칙이다.

‘신형 쏘나타’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차체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7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모델 대비 대폭 확대 적용했다.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모델의 21% 대비 2.4배 향상된 51%의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됐다.

아울러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모델 대비 10배 넘게 확대 적용했다. 차체 주요 부위에 듀얼 멤버형 보강 구조를 적용해 차체 연결부의 강성을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핫 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부품 수를 기존 대비 3배 늘렸다. 핫 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은 9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한 소재를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급속 냉각시켜 성형 전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박정길 현대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한 ‘신형 쏘나타’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에서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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