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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고공행진' ..2월 1만3천대 돌파

  • 2014.03.06(목) 11:15

전년비 31.2% 증가..전월비로는 6.7% 감소
베스트셀링카 BMW 520d

수입차 판매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월판매 1만3000대를 돌파했다. 비록 전월비로는 소폭 감소했지만 추세상 여전히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대비 31.2% 증가한 1만3852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월대비로는 6.7%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3154대로 가장 많았다. 메르세데스-벤츠(2641대), 아우디(2187대), 폭스바겐(2104대), 포드( 558대), 도요타(422대), 닛산(327대), 미니(MINI) 317대, 크라이슬러(310대), 혼다(300대), 렉서스(272대) 순이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7419대(53.6%)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2000cc~3000cc 미만은 4535대(32.7%), 3000cc~4000cc 미만은 1514대(10.9%), 4000cc 이상은 384대(2.8%)로 나타났다.


▲ 자료:KAIDA

국가별로는 여전히 유럽차가 강세였다. 유럽차 1만1385대(82.2%), 일본차 1585대(11.4%), 미국차 882대(6.4%) 순이다.

연료별로도 디젤차량이 9667대(69.8%)가 판매되는 등 디젤차의 인기가 계속됐다. 이어 가솔린 3912대(28.2%), 하이브리드 273대(2.0%)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8239대로 59.5% 법인구매가 5613대로 40.5%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250대(27.3%), 서울 2223대(27.0%), 부산 544대(6.6%) 순이다. 법인구매는 인천 1845대(32.9%), 부산 1126대(20.1%), 경남 841대(15.0%)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가 702대로 1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골프 2.0 TDI(622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542대)가 뒤를 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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