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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수처리필터기업 2억불에 인수

  • 2014.03.14(금) 16:23

NanoH2O 인수..자체 기술력 높이 평가
수처리필터 시장 확대 계기 마련

 

LG화학이 미국 수처리 필터업체인 NanoH2O를 인수한다.

 

LG화학은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NanoH2O 인수가 결의됐다고 밝혔다. NanoH2O는 자체 기술로 해담수용 역삼투압필터(RO, Reverse Osmosis)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며 미국 LA에 위치해 있다.

 

인수대금은 2억달러로 LG화학은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LG화학은 NanoH2O가 우수한 특허를 자체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첫 상업생산후 33개국, 100개 현장에 RO필터 적용 실적을 가지고 있다.

 

LG화학은 성장성이 크고, 진입장벽이 높은 수처리 필터사업을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합병도 기술력을 가진 전문업체 인수로 미래성장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LG화학은 현재 수처리 필터 사업의 성공요소로 꼽히는 화학 소재 설계 및 코팅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NanoH2O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 LG화학의 강점과 결합할 경우 수처리 필터 분야의 메이저 업체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현재 RO(역삼투압)필터 시장은 연평균 23%의 고성장이 전망되며, 2018년 약 24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시장은 미국 다우, 일본의 니토덴코와 도레이 등 메이저 3사가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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