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이 선보인 쉐보레 말리부 디젤은 독일 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러피언 세단이다.
이번 비교시승은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총 18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한국GM은 이번 시승에서 말리부 디젤의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또 말리부 디젤 엔진의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비교시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