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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일레콤은 2002년 11월 설립된 국방 IT업체다. 2011년 9월 구주인수(35억원)와 유상증자(24억원)를 통해 LG CNS에 인수됐다. 첨단 군사훈련시스템 ‘마일즈 솔루션’을 개발했고, 통신·레이다 관련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현재 8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코리아일레콤의 재무구조를 보면 LG CNS를 주인으로 맞은 뒤로 더 안좋아지는 양상이다. 매출을 올릴수록 손해를 보고 있다. LG CNS에 인수된 2011년 49억원을 시작으로 3년연속 영업적자를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결손금이 183억원에 이른다.
이렇다 보니 LG CNS의 거듭되는 자본수혈에도 불구하고 코리아일레콤의 자본금은 갈수록 고갈되고 있다. LG CNS는 2011년, 2012년말에도 각각 50억원, 49억원을 출자했다. 지난해 10월 또다시 44억원을 댔다. 하지만 2011년말 55%로 자본잠식에 들어간 코리아일레콤은 2012년 84%에 이어 지난해에는 89%로 자본금(200억원)이 완전히 잠식될 위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