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피아트의 소형차 ‘500(친퀘첸토) 이탈리아’를 선보였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의 소형차 ‘500(친퀘첸토) 이탈리아’를 1일 출시했다.
피아트 500 이탈리아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모델로,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한 새 디자인을 입힌 게 특징이다.
차체 곳곳에 이탈리아 국기 색깔인 초록, 하양, 빨강을 형상화 했다. 실내도 바닥에 삼색기 문양과 500 로고를 배치해 차별화했다. 주유구 캡은 크롬으로, 휠은 검은색 무광으로 처리했다.
성능은 일반 500 모델과 같다.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토크 12.8㎏·m, 복합연비 12.4㎞/ℓ다. 배기량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륜구동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6개 스피커를 포함한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과 후방 주차 센서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기본형(팝) 2400만원, 고급형(라운지) 27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