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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효성, 산업자재·중공업 덕에 '선방'

  • 2014.05.08(목) 18:24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호조..영업익 4.4%↑
법인세 납부 등으로 당기순손실폭 확대

효성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각 사업들이 골고루 성과를 낸 덕이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효성은 8일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IFRS 연결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감소한 2조7917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093억6200만원이었다. 

하지만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56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효성의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사업이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공업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반면, 법인세 등 세금 납부로 당기순손실 폭은 전년대비 확대됐다. 효성 관계자는 "지난 1분기 법인세 납부와 배당에 따른 세금 등으로 당기순손실 폭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오는 2분기부터는 각종 경영지표들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통상 2분기부터는 매출액이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도 1분기 대비에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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