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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밥캣 차입금 재조정 '만기↑·금리↓'

  • 2014.05.14(수) 15:07

채무재조정 완료, 만기 2021년까지 연장
금리 4.65%→4.5% 하향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는 2015년부터 만기 도래하는 밥캣 차입금의 채무재조정을 완료했다. 기존 차입금을 대체하며 만기는 늘리고, 금리는 낮추는 결과를 얻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4일 밥캣 차입금 17억 달러의 채무 재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중 13억 달러는 밥캣(DII+DHEL)이 자체 신용으로 미국내 은행 및 기관투자자로부터 직접 조달했다. 나머지 4억 달러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채무재조정을 통해 만기를 기존 2015~2017년에서 2021년으로 연장, 차입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재무구조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만기 7년의 장기 차입임에도 금리는 연 4.5%로 기존 약 4.65%보다 낮아졌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에 앞서 밥캣이 미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Book building)에서는 목표액의 두배가 넘는 투자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밥캣이 별도의 신용보강 없이 자체 신용만으로 장기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밥캣의 사업 성과 및 브랜드 가치와 미래 전망에 대한 미국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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