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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좋아져"..위독설 진화

  • 2014.05.16(금) 13:54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위독설 사실 아니다"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가 진행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위독설이 제기되자, 삼성서울병원이 진화에 나섰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16일 병원에 설치된 임시기자실을 방문해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된 위독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회장의 건강이)나빠졌다면 여기 내려와 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직 소견 발표 계획은 없는 상태며 상황이 바뀌면 곧바로 알려주겠다"고 설명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11일 새벽에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심장 스텐트 시술후 저체온치료를 진행했다. 이후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가 이뤄지는 중이다. 병원측은 수차례 이 회장의 뇌파와 심장기능이 안정적이라는 소견을 밝힌 상태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도 지난 수요일 사장단 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이)안정적인 회복 추세에 있다"며 "임직원 모두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근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실장은 특히 "사장단은 흔들림없는 경영과 함께 사건사고 예방에 한층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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