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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강 1억톤 '금자탑' 세웠다

  • 2014.05.26(월) 12:10

56년 첫 가동 이후 58년만..국내 최초 기록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전기로 단위공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강 누계 1억톤을 돌파했다.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이 지난 56년 11월 15일 첫 가동에 돌입한 이래 58년만에 제강 누계 1억톤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95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다. 지난 71년 누적 쇳물 생산 100만 톤을 달성한 현대제철은 50톤과 60톤, 70톤 전기로를 증설하며 82년 누적 생산 500만 톤을 돌파했다.

▲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경.

이어 87년 제강 누계 1000만 톤을 돌파한 이후 2001년 제강 누계 5000만 톤의 고지를 넘었다.

이후에도 90톤과 120톤의 전기로를 조강능력을 크게 늘린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해까지 9800만 톤의 제강 생산량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6일 전기로 단위공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1억 톤의 쇳물을 생산했다. 

전기로 단위공장 제강 1억 톤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 쓰인 철강재가 약 20만 톤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지난 1956년부터 생산해온 쇳물은 인천대교를 500개 건설할 수 있는 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최초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은 전기로 단위공장 처음으로 인천공장이 누계 1억 톤의 제강을 생산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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