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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美 '박스카' 시장을 바꿨다

  • 2014.07.10(목) 13:58

美 출시 5년 4개월만에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박스카 시장서 도요타·닛산 등 경쟁업체 제쳐

기아차의 쏘울이 미국 출시 5년 4개월만에 누적 판매대수 50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쏘울이 지난 2009년 2월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6월까지 총 50만9854대가 판매돼 출시 약 5년 4개월 만에 현지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쏘울은 지난 2009년 출시 첫 해 3만1621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에 6만7110대가 판매돼 1년만에 두 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1년 10만2267대를 판매한 이후 매년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쏘울의 높은 인기는 기아차가 올해 미국 진출 이후 반기 최대실적이라는 성과를 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쏘울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7만4999대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차는 상반기에 전년대비 7% 늘어난 29만7413대를 판매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2세대 신형 쏘울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5월에는 1만5606대로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쏘울은 미국 엔트리(Entry) CUV 차급에서 상반기 전체 차급수요 중 점유율 44.5%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출시 이후부터 도요타 싸이언xB, 닛산 큐브 등 경쟁 박스카들을 압도하며 줄곧 박스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 도요타 싸이언xB와 닛산 큐브의 판매대수는 8218대와 2294대에 그쳤다. 특히 도요타 싸이언xB는 지난 2003년 출시 후 지금까지 11년 동안 36만9042대를 판매해 쏘울과 큰 격차를 보였다.
 
미국시장에서 쏘울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는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기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쏘울은 지난 2009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신형 쏘울도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작년 6월에는 미국 J.D Power의 ‘2013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소형 미니밴 부문 1위에 올랐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의 ‘2014 잔존가치상’ 소형 미니밴 부문 1위, 지난 5월에는 워즈오토(Wards Auto)의 ‘2014 베스트 인테리어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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