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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언제쯤..' 8월 BSI 6개월래 최저

  • 2014.07.29(화) 11:05

전경련 8월 BSI 전망치 91.6
성장률 둔화, 내수부진 등 영향

향후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이 최근 6개월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경제성장률 둔화와 내수부진, 주요기업들의 2분기 실적부진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9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개월 만의 최저치다.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0.6%로 7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민간소비 역시 0.3% 감소하며 11분기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각종 경기관련 지표들이 부진한 상태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기업의 영업이익 역시 감소했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 체감 경기도 나빠지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 개혁과 확장적 거시경제정책을 통해 경제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1.0), 수출(93.7), 투자(97.9), 자금사정(96.4), 재고(102.9), 고용(98.5), 채산성(93.3) 등 모든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 7월 실적치는 90.8을 기록해, 4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95.4), 수출(94.5), 투자(97.7), 자금사정(96.9), 재고(104.4), 고용(96.6), 채산성(92.7) 등 모든 부분에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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