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라이슬러코리아가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7년만에 지프 중형 프리미엄 SUV '올 뉴 체로키'를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크라이슬러코리아가 7년만에 지프 중형 프리미엄 SUV '체로키'의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뉴 체로키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출시 모델은 디젤 엔진을 장착한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가솔린 엔진의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등 3종이다.
디젤 모델에는 2.0ℓ 터보 에코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1750rpm)의 힘을 발휘한다. 지프 모델 최초로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는 '스톱-스타트' 기능을 적용, 복합연비 기준 14.0㎞/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2.4ℓ I4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4㎏.m의 성능을 내며 복합연비 기준 연비는 10.1㎞/ℓ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뉴 체로키 출시를 기념, 500명에 한해 360만~66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가격은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