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 2014.08.27(수) 10:39

조현준 사장, 'CIGRE'서 직접 마케팅에 나서

효성이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효성의 세계 시장 공략은 조현준 전략본부장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효성은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CIGRE(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서 효성만의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직접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GIGRE는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관련 컨퍼런스로 다른 학술회의와 달리 각국의 전력청 관계자와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정유 및 가스업체, 관련 연구기관 등 총 250여개 업체, 8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CIGRE의 효성의 전력 제품이 전시된 부스에서 프랑스 알스톰社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에게 100MVA 스태콤의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 사장은 CIGRE 기간 중 알제리 전력청의 타하르 와렛 송변전 총괄, 프랑스 알스톰社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CIGRE의 클라우스 회장 등 업계의 고위 인사들과 만나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사장은 “효성은 전력사업과 사물인터넷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제리 전력청 와렛 송변전 총괄과는 알제리 시장에서의 전력사업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효성은 400kV급 초고압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 올해 들어 알제리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를 했다.

와렛 총괄은 전력사업 외 다른 사업부문도 알제리 시장에 적극 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사장은 와렛 총괄에게 오는 10월 효성의 창원공장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효성은 CIGRE에 전시부스를 설치, 스태콤(송배전시 안정성을 높여주는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 HVDC(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 예방진단시스템 등 효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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