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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SK하이닉스·LG전자,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 2014.09.11(목) 17:46

SK하이닉스는 11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이하 DJSI World)에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 World는 다우존스(Dow Jones)와 스위스의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RobecoSAM(Sustainable Assets Management)이 기업의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부문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글로벌 지수다.

 

LG전자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의 ‘가전 및 여가용품(Consumer Durables & Apparel)’ 분야에서 ‘DJSI 월드지수(DJSI World)’에 3년 연속 편입됐다.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적극 강화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의 전세계 1위 기업에 해당되는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Industry Group Leader)’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에는 BMW(자동차 분야), 유니레버(식음료 분야), 에어프랑스-KLM (운송수단 분야)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작년초 출시 이후 지난 8월말까지 약 15만대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말까지 약 28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해 판매수치 대비 약 5배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여닫는 쇼케이스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수납공간인 쇼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부대우전자가 2015년형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도의 편차를 업계 최저인 0.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도어 내부에 '스마트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하여 냉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리얼 메탈 소재의 330리터 김치냉장고를 포함, 300리터 대 스탠드형 4모델과 뚜껑형 4모델 등 총 8종이다. 스탠드형의 출고가는 140만원~ 200만원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6일부터 대만 에바항공(EVA Air)과의 코드쉐어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현재 에바항공과 코드쉐어를 통해 인천~가오슝 구간을 주5회 (월·화·목·금·일)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로 이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에도 주 11회 직항 노선을 편성하고 있다.

 

 

◆애경그룹 계열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은 대학(원)생 마케터 '조이버(Joyber)' 제8기 10명을 모집한다. 조이버는 제주항공이 2007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시 이 회사 마케팅팀 직원들과 함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마케팅 실무기획과 실행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에는 채용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지원서는 9월11일부터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접수하며 ▲안전과 저비용 ▲자유여행 ▲모바일 이용 등을 주제로 마케팅 기획서를 작성한 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해당 페이지를 지원서에 링크하면 된다.

 


롯데쇼핑은 11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소매업 부문 ‘업종 선도기업(Industry Group Leader)’에도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DJSI 월드 부문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총 22개로 이 중 유통기업은 롯데쇼핑이 유일하다.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글로벌 유통 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환경과 사회에 책임감을 갖는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1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려고 비영리 구호단체들과 '나눔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한국해비타트, 월드비전, 유니세프,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특히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나눔데이’로 지정, 기부방송을 통해 수익금 중 1억 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롯데홈쇼핑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비영리 구호단체들과 '나눔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대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 유니세프 오종남 사무총장, 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대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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