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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동 최대 전력시장 공략한다

  • 2014.09.12(금) 13:28

사우디 전력청과 협력 강화 MOU

효성이 중동지역 최대 전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효성은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내셔널 그리드)과 사우디 시장에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전력분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과 사우디 전력청의 모하메드 알 라파(Mohammed Al Rafaa) 송전 엔지니어링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은 사우디 전력청에 공급하는 전력기자재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인력 교류를 확대해 양사간 지식과 경험,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사진 오른쪽)이 사우디 전력청의 모하메드 알 라파(Mohammed Al Rafaa) 송전 엔지니어링 총괄부사장(사진 왼쪽)과 '전력분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우디는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893억 달러(약 92조원)를 투자, 발전량을 105GW까지 확대키로 한 상태다.

또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 내 HVDC(초고압 직류송전) 전력망 연계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중동 지역 최대의 전력시장이다.

효성은 지난 1997년 사우디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키워 왔다. 작년에는 주요 전력 프로젝트에 전력기자재를 납품하면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조현준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사우디 시장에서의 수주전망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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