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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TV중심 가전공장 건설

  • 2014.10.01(수) 19:01

베트남 당 서기장, 투자승인서 전달
21만평 규모, 5.6억달러 투자 예정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TV중심의 소비자가전(CE) 복합단지를 건설한다.

 

삼성전자는 1일 베트남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당 서기장으로부터 소비자 가전(CE) 복합단지 투자 승인서를 전달받고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복합단지는 호치민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건설되며 약 21만평 규모다. 투자금액은 5억6000만 달러로 TV중심 소비자가전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 늘어난 13조원, 영업이익은 300% 늘어난 77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TV 사업의 경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서치의 매출 기준 2014년 상반기 30.7%의 점유율을 보이며 작년 26.8% 대비 14.6%가 증가했다.

 

이번에 투자 결정을 한 소비자가전(CE) 복합단지는 신흥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늘어난 소비자 가전의 중·장기 수요를 맞추는 한편, TV 사업의 글로벌 1위 신화를 지속하기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성과 타이응웬성에 휴대폰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도 공장설립을 진행하는 등 베트남을 수출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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