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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성 삼성SDI 사장 "기술 리더십 확보하자"

  • 2015.01.02(금) 10:23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 목표 달성"

조남성 삼성SDI 사장이 기술 리더십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일류가 돼야 한다는 주문이다.

 

조남성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먼저 '소재와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 확보' 를 통한 사업 일류화를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해야 하고, 케미칼 사업은 고부가 중심으로 제품구조를 혁신해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사장은 특히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사업에서 테크놀러지(기술)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테크놀러지 리더십이 없는 기업들은 결코 일류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5년, 10년 후 시장 변화까지도 대비할 수 있도록 테크놀러지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입체적인 사고'도 주문했다. 조 사장은 "단기적인 시각, 특정업무 관점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회사 전체를 살피고 고객을 중시하는 입체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도전의 기업 문화 정립'을 강조했다. 그는 "직원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리더는 이를 경청하는 소통의 문화를 정립하자"며 "직급과 계층의 벽을 넘어 열정적으로 토론하되, 생각이 모아지면 한 방향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조 사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아무리 좋은 전략과 목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통합 삼성SDI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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