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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개숙인 아버지`..조양호 회장 증인 출석

  • 2015.01.30(금) 16:35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6)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땅콩회항'사건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고개숙여 사과인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땅콩회항’ 사건의 2차 공판이 30일 오후 2시30분 시작됐다. 이날 공판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6)이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땅콩회항’ 사건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조양호 회장은 증인으로 출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19일 열린 첫 공판에서 직권으로 조양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당시 “유·무죄는 검사나 변호인 측 증거에 따라 판단해야 할 부분이지만 조현아 피고인은 언제든 사회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박창진 사무장은 과연 대한항공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을지도 재판부의 초미의 관심사”라며 증인채택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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