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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에 '터보'를 달았다"

  • 2015.02.11(수) 11:30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 장착
2695만~3210만원

현대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에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고성능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실용영역의 가속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세련된 전용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쏘나타 2.0 터보에 탑재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은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터보 GDi 엔진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한 터보차저를 적용했다.

쏘나타 2.0 터보에 장착된 터보차저에는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이 적용됐다.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쏘나타 2.0 터보는 최고출력 245마력(ps)과 최대토크 36.0kg.m로 기존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 영역은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의 1750rpm에서 1350rpm으로 크게 낮춰 일상적인 주행시에도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쏘나타 2.0 터보는 성능 및 연비 향상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10.3km/L) 대비 5% 향상된 10.8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또 한층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조타감이 특징인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과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특히 터보엔진 탑재와 함께 앞바퀴에 17인치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했다.

쏘나타 2.0 터보는 ▲터보 모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매쉬 타입 디자인의 안정적인 프론트 범퍼 ▲반광 크롬 사이드실 몰딩 등을 적용해 고성능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높아진 출력을 뒷받침 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를 신규로 적용해 공력 성능과 배기성능을 개선했다.

신규 디자인의 LED DRL(주간전조등)과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실내에는 그립감을 크게 높인 스포츠 변속기 타입의 기어 노브와 스포츠 클러스터, 메탈 패달 및 패들 쉬프트를 탑재했다. 앞좌석에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허리를 감싸 승차감을 크게 높인 터보 모델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가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의 즐거움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해 쏘나타의 수요층을 넓히고 이를 통해 쏘나타 전체 모델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2.0 터보의 국내 판매목표를 올해 4200대로 잡고 있다.

쏘나타 2.0 터보는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스마트 모델이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32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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