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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LG전자, 中서 만든 세탁기 3천만대 돌파

  • 2015.02.11(수) 18:48

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은 11일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김한조 외환은행 은행장,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이지무브에 약 29억 원을 투자했으며 복지차 개발을 위해 추가로 1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외환은행이 15억 원을 신규 투자하도록 유치했다.

이지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동휠체어 국산화와 본격적인 장애인 복지차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동종 분야의 유망한 사회적기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 기업인 이지무브를 설립했다. 이지무브는 사업 첫해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2011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2013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등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전력청(SEC)이 발주한 ‘라빅2 (Rabigh)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에서 5000만 시간 무재해를 달성해 발주처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발전소 공사는 일반 건설공사와 달리 대형 중량물을 취급하는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이 많아 재해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라빅2 화력발전소 현장은 38개국 근로자가 하루 최대 약 1만5000여 명이 투입돼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700MW급 화력발전소 4기를 동시에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여서 5000만 시간 무재해 달성은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다.

두산중공업은 라빅2 건설현장에 안전 체험 교육장 운영,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일일 안전 패트롤 제도 운영, 우수근로자 포상 같은 차별화 된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모나코에서 중남미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중남미 포럼’을 개최하고, 프리미엄 TV인 ‘SUHD TV’를 비롯해 다양한 2015년 전략제품을 소개했다.
 
SUHD TV는 독자 화질 제어 알고리즘, 최대 2.5배 밝기가 가능한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 화면 분할로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 기존 TV 대비 64배 증가된 색상 표현 등 삼성전자의 최고 TV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TV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21대9 화면비율의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SE790C’, 2800만 고화소에 4K(4096X216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500’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선보여 중남미 행사 참석자들로 호평을 받았다.
 
 
한화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한화/무역,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갤러리아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시설 아동, 다문화 이주민 등을 찾아 명절선물 전달 및 명절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행사 등을 진행중다.
 
㈜한화/무역은 지난 7일 박재홍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이 서울 중구청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100분께 밑반찬 등이 담아 있는 사랑의 효(孝)상자를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0일 김창범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을 찾았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 16명도 참여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체험했다. 

 

 

LG전자가 중국에서 생산한 세탁기가 누적 기준 3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1995년 12월 난징 세탁기생산법인에서 세탁기 생산을 시작했다. 난징 세탁기생산법인은 2012년 2월 세탁기 누적 2000만대를 생산했고 이달 초 3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1000만대를 생산한 것으로 약 10초에 1대 꼴이다.
 
LG전자는 난징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미국 등 약 90개 국가에 공급한다. 난징 세탁기생산법인은 국내 창원 공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세탁기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했다.
 
난징 세탁기생산법인에서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 전자동 세탁기, DD(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난징 세탁기생산법인은 최근 현지 세탁기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세탁기 3000만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설날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2주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삼성 임직원 1만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양로원,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5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8500여 세대를 방문해 약 10억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11일 오전에는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동작관악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삼성 각 계열사의 110여개 사업장에서도‘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기간에 지역 보육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자매마을의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동작관악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왼쪽)이 지역 어르신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B2B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5’ 기간에 독일 전문 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에너지 저감 기술과 야외 시인성 관련 기술에 대해 검증 받았다.
 
삼성전자는 SE650모니터에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전력을 0.00W로 낮추는 기술을 적용해 TUV 라인란드로부터 에너지 저감 관련 ‘Eco Power Off’ 검증을 받았다.삼성전자는 TUV 검증을 통해 ‘Eco Power Off’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비즈니스 모니터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4월에 출시되는 신모델로 SE450과 SE650 등 2015년형 비즈니스 모니터 주요 모델에 해당한다.
 
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모델 2종(OH46D, OH55D)에 대해서 외부 환경조건에서 ISO 기준 시인성을 충족해 ‘High Visibility Outdoor Performance’ 를 검증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모델은 3000nit 이상의 높은 밝기와 강한 내구성으로 야외 사용 조건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GM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GM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진단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에쓰오일은 11일 설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영등포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500여명에게 떡국을 나눠줬다. 떡국 떡과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알 마하셔 대표는 "한국에 온 뒤 매년 설날마다 이곳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국을 먹고 설 준비를 돕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에 전달돼 올해도 외롭지 않은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는 지난 10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1박2일 동안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프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임에도 학업태도와 성적 등에서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격려해주는 행사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6학년 진학 예정인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원 및 매달 지급되는 학업장려금을 포함해 향후 3년간 1인당 501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배우 권상우씨가 깜짝 등장해 장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권상우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기를 갈망한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롯데월드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롯데월드몰·타워의 안전을 기원하며 자체적으로 '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안심 띠 잇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롯데월드몰 내 1000여개 입점업체와 8개 운영사 및 시공사 직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을 상징하는 녹색띠로 약 1.2km의 롯데월드몰 주위 전체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부산 지역 경제인들과 창조경제 간담회를 가졌다. 롯데그룹은 부산시가 함께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창조경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지역 경제인들과 창조경제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요구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K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뽑힌 신입사원 100여명이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서울숲에서 3시간 동안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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