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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5·5 전략'으로 내수 회복 노린다

  • 2015.05.26(화) 08:28

5개 차종 동시 무이자 할부..다양한 혜택 제공
차종별 최대 465만원 할인..내수 시장 확대

한국GM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며 내수 시장 회복에 나섰다.

한국GM은 5월에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른바 '5·5 전략'이다. 한국GM이 5개 차종에 대해 동시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GM이 이처럼 공격적인 내수 판매 전략을 들고 나온 것은 내수 시장 회복을 위해서다. 한국GM은 지난 4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3.0% 감소한 1만2687대를 판매했다. 올들어 1월부터 4월까지 내수 누적 판매량도 전년대비 1.1% 줄어든 4만6922대를 기록했다. 한국GM으로서는 내수 시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 현대차 등 경쟁 메이커들도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등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판촉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GM도 내수 시장 확대와 경쟁 메이커들의 프로모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5개 차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셈이다.

우선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제공됐던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및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5월에도 연장 진행한다. 더불어 5월에는 스파크를 대상으로 1.9% 이율로 최대 60개월간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스테디셀러 차종인 다마스·라보·스파크에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한달 동안 이 차량들을 대상으로 ‘자신萬만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면 2년째부터는 잔여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까지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를 적용하면 차량 구입 후 첫 1년간 총 12만원만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해진다.
 
▲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내수 판매 회복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또 5월에 한국GM 차량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0만원의 가족 여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알페온 180만원, 말리부 140만원, 올란도 크루즈 스파크에 120만원이 적용된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올란도 플래티넘과 캡티바 어드밴쳐에는 각각 150만원, 20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본격적인 야외 활동 및 캠핑시즌을 맞아 쉐보레 RV 차종인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품질 그늘막 텐트(타프)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The-K 교직원나라’와 업무제휴를 맺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및 임직원이 말리부 알페온 캡티바 3개 차종을 구입할 경우 30만원을, 그 밖에는 차종별로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 제공한다.

이런 다양한 판매조건을 잘 활용하면 알페온의 경우 최대 465만원, 캡티바는 435만원+타프, 말리부는 37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5월을 맞아 이처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가정의 달과 야외활동 시즌이라는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과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취지"라며 "이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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