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차량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FCA 코리아가 7일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지난 60년간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뉴 300C는 2015년 J.D.파워 대형 세단 부문 초기품질조사 1위,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크라이슬러의 야심작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뉴 300C의 전면은 더욱 간결해지면서 그릴은 크롬으로 장식됐다. 내부는 블랙 올리브 애쉬 벌 우드 트림이나 무광 모카 리얼 우드 트림, 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장착했다.
또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가 적용돼 보다 정밀한 핸들링과 향상된 성능,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가4480만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가 55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