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정된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국회에 경제활성화 법안과 추경예산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한 차원으로 최태원 회장 등 복역중인 기업인들에 대해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요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수출감소와 메르스발 내수침체로 경기부진이 우려된다며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30대그룹 사장단은 간담회후 공동성명을 통해 대내외 변수에 흔들림 없이 예정된 투자를 진행하고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 살리기, 국내여행가기 캠페인, 외국 관광객 유치 등 내수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회도 경제활성화 법안과 추경예산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와 국민은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정책적, 심리적 여건 조성에 관심과 응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광복절을 맞아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필요성도 거론했다. 사장단은 공동성명서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