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삼성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력, 지자체 지원 인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고택명품화 및 창조농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오후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C-Lab 벤처기업들의 운영 현황과 스타트업 창업지원 성과를 둘러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9월 확대 출범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스마트 기능과 청소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로보킹 터보 플러스를 출시했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실생활에 유용한 홈뷰, 홈가드 등 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로보킹은 제품 상단과 하단 각각에 카메라가 있지만,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제품 전면에도 카메라를 추가로 적용해 신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는 모두 3개로 늘었다.
홈뷰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청소를 지원한다.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의 전면 카메라가 보여주는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홈가드는 집주인이 외출할 경우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 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기능이다.
홈챗 기능도 지원한다. 라인 혹은 카카오톡으로 명령어를 간단히 입력하면 청소를 시작하거나 예약할 수 있고, 로보킹이 청소를 진행중인지 완료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진단’을 이용하면 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지 않더라도 고장여부 및 조치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와 로보킹 터보는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데시벨을 구현했다. 또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3시간 충전으로 최대 100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로보킹 터보 플러스가 109만원, 로보킹 터보는 84만9000원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1일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및 LG디스플레이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오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현장 개선사례를 확인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오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뉴옵틱스, 신성델타테크 등 경기북부 지역 5개 협력사 대표들과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2차 협력사 방문은 LG디스플레이가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 활동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오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생산성 향상 및 품질·원가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OLED 대형 공정라인 자동화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한상범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바탕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있었으며, OLED 등 미래 성장 동력 사업에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서로 간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J5’를 2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J5’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스펙을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J5’는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탑재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Wide-Selfie)' 기능을 통해 여러 명이 동시에 단체 셀피를 즐길 수 있다.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팜 셀피(Palm Selfie)’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J5’는 126.3mm(5.0형) HD 슈퍼 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RAM),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갤럭시 J5’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자급제폰으로 출시 되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삼성은 21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갖고, 태풍, 화재 등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응급구호품 5억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응급구호품은 담요, 구호 의류,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작된 응급구호품은 총 5911세트로 1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대한적십자사 14개 지사에 분산 비축되어 재난 발생시 지급된다.
전달식에는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삼성 임직원, 적십자 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구호물품 7만50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지원했으며 특히, 2014년에는 국제구호용 긴급구호품 7000세트와 담요 1만6000장을 국내 최초로 제작해 2015년 2월 말레이시아 홍수 및 4월 네팔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 쌍용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2015년 5-day Active English Program’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알찬 커리큘럼으로 임직원 및 자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5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이 참가해 자연, 과학,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 레벨에 맞는 수준별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녀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여러가지 게임 외에도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이미지와 비디오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수업 등을 통해 참여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 현대차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28개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의 총 376대 시승차량 중 1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여름휴가 4박 5일 시승이벤트 – 여름을 달리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 대상 차종은 엑센트부터 에쿠스까지 각 시승센터가 보유한 현대차의 전차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76명을 선정해 오는 29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이 시승 후기를 작성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릴 경우,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 (1등, 10명) ▲i20 WRC 모형차 (2등, 30명) 등 총 4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본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본상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 특별상은 여행지 배경과 촬영자 본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셀피(Selfie) 작품 가운데 각각 수상작을 선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운영비와 장학금 등 총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