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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SK건설, 2.5억弗 브루나이 하수도 사업 참여

  • 2015.09.03(목) 16:49

현대차는 오는 4일까지 전 세계 38개국의 서비스 대표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서비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CS(Customer Service) 세미나’를 리츠칼튼 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국의 서비스 대표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현대차는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슬로건인 ‘RIGHT HERE, RIGHT CARE’를 발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서비스 슬로건인 ‘RIGHT HERE, RIGHT CARE’는 ‘언제나 고객을 위해 대기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현대차 글로벌 서비스의 새로운 정신을 담고 있다.

이번 ‘글로벌 CS 세미나’에는 ▲각국의 고객경험 차별화 우수사례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 및 서비스 대응 전략 ▲고객접점 서비스 인력관리 및 역량 개발 등을 주제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CC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제품의 생산과 수송,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표기하는 것이다.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양을 산정해 표시하는 탄소배출량 인증(1단계)과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으로 구성된다.
 
KCC는 지난 2011년 'KCC 창호 프로파일'에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을 시작으로 PVC 창호와 바닥재, 천장재 등 총 16개 제품에 대해 탄소배출량 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을 완료했다. 2013년에는 일반석고보드 9.5T' 제품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창호 전용 제품인 'SL1000'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탄소성적표지제도 발전 유공기업으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성공사례를 공유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생산을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원 SKC 회장이 한국과 브라질의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브라질 정부로부터 '히우 브랑꾸' 훈장을 받았다. 최신원 회장의 수훈식은 지난 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에지문도 후지따 주한 브라질 대사의 이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 훈장은 브라질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히우 브랑꾸 남작을 기념해 1963년 제정됐으며 정치와 외교, 경제부문에서 브라질과의 교류와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어진다. 최신원 회장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최신원 회장은 자원부국이자 세계 6대 경제대국인 브라질과의 교류활성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난 2011년 6월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설립을 주도하고 회장에 추대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브라질 명예영사에 위촉됐다. 최신원 회장은 한-브라질 소사이어티 회장으로서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과 '21세기 한-브라질 프론티어 포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최 회장은 "이 영광을 그 동안 양국 간 교류에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브라질의 교류확대와 돈독한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소재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15'에 참가한다. 효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일텍스와 동화텍스타일 등 고객사와 공동 전시 부스를 구성해 고객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판로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중견  기업의 영업활동을 돕기 위해 효성이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를 비롯해 소취 기능을 지닌 '프레쉬기어',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로 만든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 스포츠와 레저, 항공 용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 아이템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3일 수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기술 이전 박람회(Tech Trans Fair)'를 개최했다. ‘기술 이전 박람회(Tech Trans Fair)'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에게 국내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선행 기술을 소개해 협력사가 우수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협력사 경영진과 연구•개발 임직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IoT, 표면처리, 신소재 등 3개 분야의 9개 선행 기술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제품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삼성전자 사내 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제품 디자인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색·소재·마감처리(CMF)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에쓰오일은 '당신의 상상력, 미래를 향해 쏴라'는 슬로건으로 '2015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에쓰오일만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과 동영상, 웹툰, 이모티콘을 활용한 브랜드 및 캐릭터(구도일) 홍보 전략의 두 가지 부문이다.
 
국내 거주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 1~4인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응모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입사 지원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회사 브랜드 강화 활동 전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미래 고객인 대학생 및 일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일 브루나이 정부와 하수도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협력각서(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건설과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브루나이 개발부와 1차 '한-브루나이 환경협력 회의'를 갖고 하수시설 분야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협력대상국의 환경개선사업을 발굴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루나이는 현재 자국 전역의 하수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SK건설은 반다르스리브가완 람박 카난(Lambak Kanan)과 캄풍 아이에르(Kampong Ayer) 두 지역에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하수도 시설개선 시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SK건설은 국내 건설회사로는 처음으로 환경분야에 진출하는 것이어서 향후 사업기회를 확보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력 각서 체결을 통하여 2년간 독점적 사업권을 확보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워플랜트 아시안 어워즈 2015(Power Plant Asian Awards 2015)'에서 '올해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와 '올해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 준공 발전 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가스발전 프로젝트 부문에는 2014년 준공한 '안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가 고효율의 친환경 발전설비로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올해 준공한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 7·8·9호기 프로젝트'는 3개 호기를 동시에 설계하고 시공을 병행 수행해 착공 후 22개월만에 순차적으로 준공해 '올해의 패스트 트랙 준공 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파워엔지니어링 인터내셔널 매거진(Power Engineering International magazine)과 아시아전력박람회(POWER-GEN Asia)가 공동 주관한 것이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발전 플랜트 부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기술력과 EPC(설계·구매·시공) 수행 경혐을 바탕으로 중남미, 중동 등 해외 신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미얀마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미얀마 양곤으로 출발한 KE471편 항공기에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 1800리터와 담요 500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미얀마는 지난 7월 이후 계속된 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전역에 걸쳐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해 서울 면적 9배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가옥 1만5000채가 유실되는 등 115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봉사단 '아우르미 파트너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아우르미 파트너스는 부산 26개 대학교 및 연합 봉사동아리 가운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팀(59명)으로 구성됐다.
 
선발 팀은 미혼모·부의 자녀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자조모임 실시를 통해 상호연대 및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안한 '두리모아(연합동아리, 최우수상)'을 비롯해 환경정화 캠페인 '즐거움과 기쁨을 자연에게'를 제안한 '즐기자(연합동아리)', 세대 간 소통 및 지역사회 동화 프로그램을 제안한 '동화마을봉사단(동의대학교)', 재능 나눔 축구교실을 제안한 야누스(부경대학교) 등이다.
 
선발된 4개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HUG의 지원을 받아 올 연말까지 자신들이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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