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CA 코리아가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일물류센터에서 소형 SUV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국내 출시하고 있다. 지프 브랜드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 MB와 오프로더 랭글러의 피를 이어받은 정통 소형 SUV 모델이다. /이명근 기자 qwe123@ |
FCA 코리아는 10일 지프(Jeep®)의 신형 SUV 모델인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All-new Jeep® Renegade)를 출시했다.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최초 모델인 윌리스 MB(Willys MB)와 강렬한 오프로더 랭글러의 피를 이어받는 소형 SUV 모델이다.
디자인은 솔라 옐로우, 오마하 오렌지, 알파인 화이트, 시에라 블루, 콜로라도 레드 등 9종에 이르는 다양한 외부 컬러와 그에 대비되는 내부 베젤 컬러의 조합으로 독특함을 보여준다.
또 테일램프와 루프 표면, 컵홀더 바닥에는 군용 지프 차량에 장착됐던 보조 연료통에 새겨진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X 마크를 새겨 지프 브랜드의 기원을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표현했다.
올-뉴 레니게이드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MultiAir2) 타이거샤크(Tigershark)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3가지다. 전륜구동(FWD) 모델인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 구동 모델인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디젤 AWD,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디젤 AWD다. 가격은 각각 3480만원, 3990만원, 43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