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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SK하이닉스, 사내 '숨은 일꾼' 150명 찾아 포상

  • 2015.09.18(금) 18:26

현대글로비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30여 대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는 무릎, 허리질환이 있어 보행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 및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구다. 다리가 아플 때는 잠시 앉아 쉴 수도 있고 무거운 짐을 싣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외출 시 이동에 불편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 날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추석 선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 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결연기관인 서울 종로구 소재의 청운요양원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청암요양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시설물 정리정돈, 오락프로그램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후원품으로 성인용 기저귀, 로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청담CGV 기아시네마에서 기아차의 대학생 해외체험 프로그램인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10기 활동 보고회와 함께 프로그램의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기아차가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매년 유럽 각국에 파견돼 유적지 발굴, 지역시설 보수, 지역축제 지원 등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지난 2006년 1기부터 올해 활동을 마친 10기까지 지난 10년간 총 430명의 대학(원)생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통해 프랑스, 독일, 터키 등 21개국(한국 포함)에서 세계 각국의 또래 학생들과 만나 활동하며 넓은 세계관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경험을 쌓았다.

기아차는 유네스코 연계 공식 인증 제공, 캠프참가비 및 항공권 지원 등의 차별성을 통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만의 강점을 구축해왔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각자 다른 캠프에서 활동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자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교류를 경험하고 자립심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Import Car Career Fair 2015)’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개막식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을 비롯해 수입 자동차 업계 및 채용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커팅을 했다.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후원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 포함 38개(50개 부스)가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 신입, 경력직을 모집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별 면접이 진행될 기업 채용관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입차 업계의 멘토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의 인재상 분석 및 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수입차 채용설명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Mercedes-Benz Korea, Service and Parts·Training Center) 김영준 이사와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BMW Group Korea, General Manager of Driving Center) 장성택 이사가 수입차 업계 멘토로 초청되어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포스코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7일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마인드를 높이는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텍 융합연구동 C5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과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티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장에는 포스텍, 한동대, 선린대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대학생을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 등 청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한 창업특강 프로그램으로 포항과 경주지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리더십’ ‘경영’ 분야의 저명인사 혹은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해 그들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듣는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HDR(High Dynamic Range)를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HDR를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 4K, HDR가 삼위일체(holy trinity)를 만들어 냈다”며 “HDR의 완벽한 파트너는 올레드”라고 호평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이 제품에 대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여주는 HDR 기술을 적용해 마치 눈으로 직접 보는 듯한 화면을 제공한다”며 “3D 효과가 느껴질 정도”라고 호평했다.
 
영국 AV 전문매체 HDTV Test는 IFA 2015 전시회에서 HDR 적용 울트라 올레드 TV를 직접 체험한 후, “HDR이 LG 울트라 올레드 TV에서 빛났다”며 “LCD보다 올레드가 HDR에 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로,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있어야 하는 LCD TV와 달리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대한상의 사랑나눔봉사단은 한가위를 맞아 9월 18일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청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후원품을 기증하고, 주변 환경정리 및 부대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하다”며 “대한상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취지로 2006년 ‘대한상의 사랑나눔 봉사단’을 출범했으며, 보육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오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책임을 다하며 조직의 성과에 기여하는 숨은 일꾼(가칭 '소중한 사람')을 찾아 나섰다. SK하이닉스는 18일 임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150여 명의 소중한 사람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중한 사람이란 '소'리 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어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희생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소중한 사람 찾기 프로그램은 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다. 소속 팀과 타 조직 구성원을 각각 1명씩 추천하여 누적 추천수(정량) 및 추천이유(정성평가)를 기준으로 최종 선발했다. 특히 조직의 리더가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 간 서로를 추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호응과 참여가 따랐다. 회사는 동료 간 추천 이유를 실시간 이메일 편지 형식으로 발송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장도 마련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공적자에 대한 명예적 보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온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소중한 사람 찾기 프로그램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조직에 기여하는 구성원들의 성과도 인정해 주는 SK하이닉스 고유의 상생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물산은 18일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1000포를 전달한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는 18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로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총 1000여 명에게 1포(10kg)씩 세대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노 대표는 "추석을 맞아 기존에 꾸준히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1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을 방문한 노병용(오른쪽)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박춘희 송파구청장에게 쌀 1000포를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파주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경기도 파주 금촌2동 쇠재마을 5단지에서 '파주 싱싱 시니어 택배' 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싱싱 시니어 택배는 파주시 내 아파트 단지의 택배 집하와 배송거점으로 활용된다. CJ대한통운이 택배화물을 실어오면 실버택배원이 아파트 단지별로 분류해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파주 싱싱 시니어 택배는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통해 삶의 활력과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사업적 가치창출이 가능한 사업"이라며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1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쇠재마을 5단지(800세대) 내 '싱싱 시니어 택배'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왼쪽 세번째), 황진하 새누리당 국회의원(왼쪽 네번째), 이재홍 파주시장(오른쪽 네번째)과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성북구, 은평구와 부산 동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공기업인 LH공사, SH공사 및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2016년까지 시니어 일자리 1000개 창출을 목표로 실버택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행복날개협의회 간담회 및 한마음 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SK건설 조기행 사장과 임직원,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협력사 대표 57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업 강화 및 지속가능경영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고 이어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3시간 가량 함께 걸으며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략적으로 파트너십을 쌓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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