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더 강해졌다" 골프R 출시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2015.09.21(월) 13:20

▲ 배우 공유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R'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R'을 새롭게 선보인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용 차량 제작과 고성능 모델 개발 및 성능 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한 고성능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새 모델은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6단 DSG 조합을 갖췄다. 이를 통해 역대 골프 중 가장 강력한 292마력(5400~6200rpm)의 출력을 자랑하며 38.7kg.m의 토크를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에 불과하다. 0.02초만에 운전자가 인식을 못할 정도로 변속하는 6단 DSG® 자동변속기는 골프 R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시킨다. 복합연비는 9.9km/l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9g/km다. 골프 R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범퍼와 대형 공기 흡입구, 'R ' 로고를 부착한 라디에이터 그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U자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 LED 주간 주행등은 가장 특징적인 외관 디자인이다. 나파 카본 가죽의 고급 스포츠 시트는 다이내믹한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블루 컬러의 계기반 ▲스티어링 휠 하단에 부착된 'R' 로고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온도 조절 기능 ▲8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신형 골프 R의 국내 판매가는 5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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