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同幸: 함께 하는 행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한해 동안의 협력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에너지 절감 사업 첫해인 지난 2012년 20개사에서 올해는 32개사로 참여 협력사 수를 대폭 늘려 보다 많은 협력사가 현대차그룹의 에너지 절감 기술 및 노하우를 이용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평가 기술 소개 ▲친환경 건축 및 요소 기술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주요 이슈 ▲산업체 조명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올해 진행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 쌍용차는 유로6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여 모집한 한가위 시승단에 차량을 전달하고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영업소에서 New Power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로6 라인업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귀성객들에에게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가위 시승단에 시승차량과 주유권을 전달했다.
▲렉스턴 W(20대) ▲코란도 투리스모(20대) ▲코란도 C(5대) ▲티볼리(5대) 등 유로6 모델 총 50대가 전달되었으며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쌍용차는 지난 7월 2.2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행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코란도 C LET 2.2를 출시한 데 이어 9월부터 2.2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탁월한 주행질감을 갖춘 New Power 렉스턴 W &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를 판매하고 있다.
New Power 모델들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운의 7단 미션((Mission)을 찾아라’ 이벤트도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지급하고,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 ‘7’을 찾는 고객들에게 ▲해외여행권(300만원, 1명) ▲체지방 분석기(10명) ▲피트니스 밴드(20명) ▲주유권(5만원, 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이다.

◆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하고 있는 ‘현대 컬렉션’ 중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디자인상(2015 Red Dot Design Award)'의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 가구(Furniture)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을 포함해 ▲플라스크 ▲런치 박스 세트 ▲스푼세트로 구성 된 ‘현대 컬렉션’은 여가(Recreation)분야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1955년부터 시작 된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상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2015 레드닷 디자인상 디자인 컨셉 부문에는 전세계 61개 국가에서 총 4680개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분야별로 경합을 벌였으며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은 가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렸다.

◆ 기아차는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 샵(https://eshop.kia.com)을 개설하고 전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차량 이외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아차만의 가치(또 다른 박동, A Different Beat)와 브랜드 정체성(활력이 넘치는(Vibrant), 눈에 띄게 탁월한(Distinctive), 믿음직스러운(Reliable))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 샵을 개설하게 됐다.
기아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 샵은 ▲기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기아 다이캐스트 모형차 ▲기아 향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기아차는 이번 온라인 샵 개설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크게 ▲자동차 관련용품 ▲여행/레저용품 ▲생활/사무용품 ▲패션/잡화용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아차는 추후에 어린이를 위한 키즈용품을 마련하는 등 점차 그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컬렉션’ 제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온라인 샵(https://eshop.k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든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가 세계 각국의 주요 관문에 올레드 TV(55EC9310)를 설치해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다. LG전자는 이달들어 미국 뉴욕 JFK 공항, 유럽의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러시아 쉐르메체보 공항 등 23개국 39개 주요 공항에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8개 공항을 포함해 10월말까지 23개국 39개 공항에 200여 대의 올레드 TV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공항 이용객들이 비교적 오래 체류하는 탑승 게이트 부근, VIP 라운지 등에 올레드 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해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이용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공항 이용객들은 올레드 TV의 정면, 측면, 후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TV를 볼 수 있어 5mm대 두께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프린팅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한 자회사 프린터온(PrinterOn)의 모바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3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별도의 장비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외부인 출력, 원격 출력과 같은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제공하며, 강화된 보안 성능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되는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은 프린터온의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익스프레스(Express)’, '호스티드(Hosted)’ 에디션이다. 각 에디션은 기업 규모와 네트워크 수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A3 전체 라인업과 출력속도 분당 21매(컬러), 31매(흑백) 이상의A4 프린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KCC는 '2015 한국픔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바닥재와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차원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품질은 제품 성능과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것이다. 감성품질은 제품 이미지와 인지도, 신규성 등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 뿐 아니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이 기쁘다"며 "바닥재는 6년, 실란트는 4년 연속 수상했고, 수성 및 유성도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효성은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추석 맞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들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경로당을 찾아 송편 빚기를 비롯해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함께했다.
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용산 후암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에도 매달 식사 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LG하우시스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의 TV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제품을 통해 고객이 머무는 주거 공간 뿐 아니라 움직이는 공간인 자동차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메인 광고모델로는 처음으로 남자인 이서진을 발탁하며 인테리어 주 고객층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성호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신규 광고는 고객의 일상 생활 모든 공간에서 LG하우시스가 다양한 제품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지켜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감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2억원 규모의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소 정원 30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나 상근 인원 5인 이하의 소규모 복지시설, 올 하반기 다른 기관으로부터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이다.
사회복지시설은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저소득 가구는 지역 담당 복지관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결과는 내달 30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에너지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유 전용 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24일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부사장(CPO), 김상돈 전무(CFO),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경협의회위원들과 임직원 80여명은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동시에 노경 스킨십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동조합 역시 2014년 USR 발대식을 갖고, 활동 주체를 노동조합 간부에서 현장사원까지 확대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