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정판' 벤틀리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 2종 출시

  • 2015.10.13(화) 14:15

▲ 13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데이’ 행사에서 한국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한정판 플라잉스퍼의 화이트 에디션이 선보였다. /이명근 기자 qwe123@

벤틀리가 국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플라잉스퍼(Flying Spur)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인 뮬리너의 세계를 소개하는 '뮬리너데이(Mulliner Day)'를 개최하고, 한정판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플라잉스퍼 뮬리너 에디션은 남성 매거진 GQ Korea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신사를 상징하는 남자의 수트에서 영감을 얻어 '블랙 에디션'과 '화이트 에디션' 각각 두 가지 모델로 제작됐다.
블랙 에디션은 수트의 가장 기본적인 색상인 블랙과 그레이를 상징하는 독특한 투 톤의 외관 컬러가 특징이다. 깊은 블랙 컬러인 오닉스(Onyx)에 마젠틱(Magnetic)이 덧입혀졌다. 수트와 기본으로 매치되는 흰색 셔츠를 떠올리는 그래시어 화이트(Glacier White) 색상으로 완성된 화이트 에디션은 한국 백자의 아름다움과 한국 고유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이상엽 디자이너가 특별히 선택한 컬러다.
두 에디션의 실내는 듀얼톤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이 장착돼 있으며, 시트에는 최고급 가죽이 적용됐다. 앞 뒤좌석 시트와 도어 내부에는 독특한 퀼팅 패턴이 적용됐으며 퀼팅 패턴이 수놓아진 도어 내부 중앙에는 벤틀리 로고가 크롬으로 장식됐다. 14가지 방향으로 시트 조절이 가능하며, 메모리 기능, 마시지 기능 등이 모두 적용됐다.
4인승으로 제작되는 뮬리너 에디션은 센터 콘솔이 앞좌석에서 뒷좌석까지 길게 이어지며, '뮬리너 GQ 디자인 바이 이상엽 에디션(Mulliner GQ Designed by SangYup Lee Edition)'의 자수가 놓여진 가죽 쿠션과 풋레스트가 뒷좌석에 마련됐다. 도어 플레이트에도 동일한 문구가 새겨져 희소성을 강조했다.
플라잉스퍼 뮬리너 에디션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25마력(625 PS), 최대 토크는 81.6 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까지는 불과 4.6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 역시 322km/h로 역대 벤틀리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벤틀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면40%, 후면60%의 비율로 토크를 배분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언더플로어 흡음 패널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모든 윈도우에는 특수 방음유리를 채택해 차음성을 높였다. 국내 출시 가격은 블랙 에디션 3억4천만원 대, 화이트 에디션 3억3천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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