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한국전자전서 혁신기술 뽐낸다

  • 2015.10.14(수) 11:19

삼성, SUHD TV·모바일 기기 등 전시
LG, 올레드 TV·트윈워시 등 선보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6회 한국전자산업대전(KES)'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가전·멀티미디어·정보통신 전시회로, 이번 전시에는 총 23개국 760여개사의 약 6만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초고화질 TV는 물론 최신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첨단가전 등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SUHD TV·모바일·가전 전시

 

삼성전자는 우선 88형·78형의 SUHD TV와 82S9W SUHD TV를 전시한다. SUHD TV는 기존 TV보다 2.5배 밝기와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해 더욱 많은 빛을 화면에 담아낸다.  82S9W SUHD TV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이브 베하와 협업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메탈 큐브 안에는 강력한 베이스를 제공하는 서브 우퍼가 내장돼 있어 영화관에 있는 듯한 웅장한 음감을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360도 전 방향으로 균일하게 고음질의 음향을 내는 무선 360 오디오 신제품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무선 360 오디오 신제품 ‘R3’와 ‘R1’ 2종은 기기 상단에 터치형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매끄러운 원통형의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말 출시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모니터인 SE370도 전시한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어 S2’, 최신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 등 최신 모바일 기술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한 ‘기어 S2 멘디니 에디션’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고, 티머니와 캐시비를 통한 교통카드 이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도 시연한다. 그밖에 삼성페이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역시 체험할 수 있다.

 

생활가전 부스에서는 간편하게 세탁물 추가가 가능하도록 도어에 작은 창인 ‘애드윈도우’를 적용한 ‘버블샷 애드워시’ 드럼세탁기가 전시된다. 그밖에 ▲탁월한 미세정온 기술로 궁극의 신선함을 살린 ‘셰프컬렉션’ 냉장고 ▲한 겨울 땅 속 김치 맛을 구현한 ‘메탈그라운드’ 기술의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강력한 열풍을 뿜어내는 ‘핫블라스트’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오븐’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을 테마에 맞춰 배치됐다.

 

또 ‘2015 KES 혁신상’의 ‘베스트 신제품’ 상을 수상한 로봇청소기 ‘파워봇’, ‘베스트 디자인’ 상을 받은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이 실제 주방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시된다. 이밖에도 ‘T9000’ 냉장고와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구와 조화를 이루면서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세미 빌트인 제품들도 볼 수 있다.

 

◇LG전자, '혁신' 주제로 첨단제품 전시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트롬 트윈워시, LG V10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다양한 컨셉의 올래드TV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장 입구에 올레드 갤러리를 마련해 국내 유명 문화재 영상이나 세계적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등을 상영한다.

 

또 올레드 암실(暗室)을 마련해 울트라 올레드 TV 20대를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으로 벽면에 길게 배치했다. 이 전시공간은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레드 비교 체험존도 마련해 올레드 TV와 LCD TV의 비교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B2B(기업간거래) 고객용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인 86형 울트라 스트레치(Ultra Stretch) 사이니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공항 및 철도역 운행 정보 안내판, 공공장소 광고판, 패스트푸드 및 커피전문점 메뉴판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베스트 디자인' 상을 받은 초경량 노트북 그램 시리즈도 전시된다.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트롬 트윈워시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코드제로 싸이킹 청소기 등을 전시했다. 트롬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세탁기 두 대 가운데 한 대만 사용하거나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880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프리미엄 융복합 냉장고다. 무선 진공 청소기인 코드제로 싸이킹은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 독자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등을 탑재해 유선 청소기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 듀얼 전면 카메라, 비디오 전문가 모드 등을 적용한 LG V10도 선보인다. 30만원대 실속형 메탈폰 LG 클래스,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스마트 재즈 등도 함께 전시했다.

 

그밖에 IFA2015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 신제품'으로 선정된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톤플러스 헤드셋 시리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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