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제임스 김' 체제로 전환..신임 CEO선임

  • 2015.10.20(화) 10:32

내년 1월 1일부로 신임 CEO에 선임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GM 회장으로

한국GM이 고위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부터 신임 CEO에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을 선임했다. 현 사장인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한국GM 회장으로 승진한다.

한국GM은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년 1월 1일 부로 신임 한국GM 사장 겸 CEO에 선임하고 동시에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를 한국GM 회장에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 내년부터 한국GM을 이끌게 될 제임스 김 신임 CEO.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GM을 잘 이끌어온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앞으로 한국GM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부임한 이래 한국GM의 발전과 내수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이글었다는 평가다. 호샤 회장은 한국GM에 전략적인 리더십과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GM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6월 한국GM 사장 겸 COO로 부임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CEO로 재직했다. 또 오버추어(Overture)의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Overture Korea) CEO를 역임했으며 이어 야후코리아(Yahoo! Korea) CEO로 재직한 바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제임스 김 사장은 원활한 CEO 업무의 인수를 위해 곧바로 한국GM내 모든 부문에 대한 운영 책임을 맡게 되며 각 부문의 리더들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이를 세르지오 호샤 회장 및 이사회에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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