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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LG하우시스, ‘인테리어’ 덕분에

  • 2015.10.20(화) 17:47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건자재 매출 증가

LG하우시스가 최근 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 덕분에 전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LG하우시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3.9% 증가한 459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8.7% 성장한 337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4.8% 늘어난 7189억원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 실적이 집계되진 않았지만 3분기 실적 성장은 건자재 사업이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하우시스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이 사업부문은 창호와 바닥재 등이 주력 제품이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고, 개인 소비자들의 주택 리모델링 수요도 늘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장에선 LG하우시스 건축자재 부문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 바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3분기 기존에 판매된 창호의 교체 시장 공략을 강화했고 중·고가 시트 바닥재 판매 확대, 고부가 인조대리석 글로벌 매출 증가 등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에선 자동차와 IT분야가 중심인 고기능 소재 및 부품 사업은 글로벌 경기성장의 둔화 등으로 TSP(터치스크린패널)와 자동차 생산량이 줄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는 건자재 시장은 물론 자동차 소재 신제품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4분기 이후에는 건축 개보수 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자동차 소재는 경쟁사보다 제품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제품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또 가전표면재의 글로벌 판매를 늘려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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