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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LG디스플레이, 가격하락에 실적도 '주춤'

  • 2015.10.22(목) 15:59

3분기 매출 확대 불구, 영업이익 감소
14분기 연속 영업흑자는 유지

LG디스플레이가 14분기 연속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세트업체 수요가 줄어들고 판매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이익규모는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지난 3분기 매출 7조1582억원, 영업이익 33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31.8%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이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8% 줄었다.

 

대화면 TV 수요가 이어졌고, UHD·IPS 등 차별화 제품비중이 늘어나며 매출이 늘었지만 모든 제품군에서 판매가격이 하락하며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당기순이익은 1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9%,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PC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상돈 전무는 “2015년 4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연말 성수기 효과에 따라 전분기 대비 한자리수 초반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판가는 제품별·사이즈별 수급이 다르지만 전반적인 하락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 전략과 동시에 올레드(OLED)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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