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수익성 좋아진 LS산전, '국내외 모두 호조'

  • 2015.10.26(월) 16:38

3분기 매출 5744억·영업이익 530억 기록
주력사업 순항·해외법인 실적개선 영향

LS산전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주력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법인의 실적이 좋아진 영향이다.

 

LS산전은 26일 지난 3분기 매출 5744억,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3.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18%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6.99%, 영업이익은 25.36% 늘었다.

 

LS산전의 영업이익 급증은 주력사업인 전력과 자동화부문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해외법인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결과다.

 

 

전력기기는 중동지역 매출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력시스템과 자동화도 국내 수요가 늘어나며 수익성이 좋아졌다.

 

해외법인 실적도 좋아졌다. 중국 우시법인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대련법인도 한국기업 물량이 늘어나며 실적이 개선됐다.

 

LS산전은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해외시장, 특히 중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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