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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삼성, 12월 한 달 '이웃사랑 캠페인' 실시

  • 2015.12.14(월) 16:50

삼성은 12월 9일부터 12월말까지 3주간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들이 송년행사를 대신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5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전 계열사 2000여개 봉사팀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온 쪽방,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소외 계층과 온정을 나눈다. 12월 9일에는 삼성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전국의 6400여개 쪽방을 방문해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총 3억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은 12월 14일부터 2주동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내의 등 방한용품과 식재료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70여개 지역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희망 택배' 봉사활동을 벌인다.

 

크리스마스에 즈음해서는 삼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전국의 10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백과사전 등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등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LG전자 ‘LG 스튜디오’ 가스 오븐레인지(모델명: LSSG3016ST)가 미국의 유력 건축전문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Architectural Record)’가 발표한 ‘올해의 주방과 욕실 제품’에 선정됐다. 미국 유력 건축 전문 월간지인 ‘아키텍처럴 레코드’는 매년 ‘주방과 욕실’, ‘가구’, ‘외장재’ 등 건축과 관련한 8개 분야에서 혁신성, 실용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올해의 제품’을 선정한다.

 

‘LG 스튜디오’ 가스 오븐레인지는 상단의 5구 가스레인지와 하단의 대용량 오븐을 합한 프리미엄 조리기기다. 미국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가 이 제품을 디자인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프로베이크 컨벡션(ProBake ConvectionTM)’ 기술을 적용했다. 팬을 이용해 제품 뒷면에서 나오는 고출력의 열을 오븐 내부에서 최적으로 순환시키는 기술로 음식을 태우지 않으면서 알맞게 조리해준다.

 

LG전자는 오븐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깔끔하게 닦아내는 ‘이지클린’ 기능의 작동 시간을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LG 스튜디오’는 미국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군으로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을 포함한다. 2013년 미국 출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며 매년 2배씩 매출이 늘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용만 회장이 14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20포 들이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55개 군부대에 총 3702만 잔의 차를 전달했다.

한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맺은 각 국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공모전과 학습동아리 Best Practice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인 학습에서 비롯된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혁신 주도 문화를 전사적으로 깊이 뿌리 내린다는 취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래기술공모전은 향후 자동차 기술에 적용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다. 학습동아리 Best Practice 발표회는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직접 꾸린 학습동아리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장려하고 전사에 전파하는 지식공유의 장이다.

이번 미래기술공모전에는 총 251명의 직원이 참여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에게 시연을 위한 모델제작비 지원과 업무배려는 물론, 해외 유명 발명대전 참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자기계발을 위한 사내 동아리에 활동운영비와 교육비 등을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활동 중인 직원들은 1160여 명이다.


호반건설은 14일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지킴이' 차량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이 전달한 차량은 기존 노후차량과 교체돼 남한산성의 환경 정화,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기 순찰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앞서 지난 10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호는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의 가장 오래된 쪽방촌으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으로 알려진 곳이다. 삼호 임직원들은 이 지역 40여가구에 연탄 1만장을 비롯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상신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괌 현지에 위치한 자유여행 라운지를 새단장해 1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괌 라운지는 현지에서 여행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여행하는 자유여행객(FIT)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9월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새 라운지에서는 괌 현지의 선택관광, 호텔 및 렌터카 할인예약, 맛집 안내 등 각종 여행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간이유모차 대여, 짐 보관, 비상시 통역 지원 등의 각종 편의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괌 라운지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제우스렌터카에서 전 차종 이용료를 10% 할인해주고 2만2000원 상당의 슈퍼패스카드를 증정한다. 숙박은 괌 로얄오키드 30%, 괌 자자 게스트하우스 25%, 괌 JJ 레지던스 35% 등의 할인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하루 2회(주14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괌 노선은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4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UG는 근린재생형 사업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 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할 방침이다. 양 측은 ▲도시재생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조사 부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지원의 애로사항 및 현장 문제 공유 ▲공동세미나 및 설명회 개최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정부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지원역량을 강화와 근린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역할 모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米)'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백미 10kg 1570포대, 20kg 95포대 등 현금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꾸준히 총 10억원 규모의 쌀과 연탄 등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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