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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SK건설, 중국 최대 건설사와 주력사업 협력키로

  • 2015.12.16(수) 16:34

SK건설은 지난 15일 중국 최대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中國建築工程總公司, CSCEC)와 해외사업 및 주력 사업분야에 관한 포괄·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중국 베이징 CSCEC 본사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최광철 SK건설 사장과 관칭(官慶) CSCEC 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석유화학과 발전, 철도 등 각 사 주력분야에서의 해외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SK건설은 앞으로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조달 능력을 갖춘 CSCEC와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공동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프로젝트와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추진되는 인프라 건설시장 진출에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CSCEC는 올해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7위,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발표한 종합건설사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중국 최대 종합건설그룹이다. 2014년 매출액은 1310억달러(약 155조원), 임직원수는 15만명이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은 CSCEC와 해외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경험이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민자발전사업(IPP)·민관협력사업(PPP) 공동개발 및 신규국가 진출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 굿디자인(GD, Good Design) 어워드'에 자사 상품 3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8년 GD마크를 처음 획득한 이후 8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필로티 공간을 감성적으로 구성한 '아름다운 친구들'(건설환경 분야), 주방위생을 고려한 신개념 선반 '아쿠아 멀티선반'(주택설비용품류 분야), 소형주택의 주방 공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형 씽크볼'(생활용품 및 환경 분야) 등이다. 
 
이 가운데 '기능성 소형 씽크볼'은 1인 가구의 편의를 고려해 소형주방의 작업대 역할을 하는 편백나무 커버형 도마에 식재료를 다듬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드레인보드를 조합한 상품이다.

 

김기성 한화건설 디자인팀장은 "지난 2008년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이후 다양한 새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예약과 관련한 개인정보 관리시스템이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표준인 ISO/IEC 27001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이 인증을 받으려면 조직의 정보보안 경영체계가 국제규격에 적합한지 위험관리, 보안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14개 영역 113개 항목에서 심사를 거쳐야 한다.

 


롯데는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구세군과 연계한 연말 자선냄비 모금 행사인 '2015 롯데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과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롯데물산 노병용 대표 등 롯데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롯데는 국내에서 설치된 자선냄비 중 가장 큰 크기(높이 6m, 가로 5m)의 대형 자선냄비를 롯데월드몰 야외 광장에 선보였다. 롯데는 또 구세군에 현물을 포함한 총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구세군과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해 롯데를 찾는 고객들이 쉽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백화점, 마트, 하이마트, 슈퍼 등 유통사를 중심으로 구세군에 자선냄비 설치 공간을 70곳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16곳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일 구세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계열사별 사내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원 부회장은 "나눔을 통해 배고픈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자 시작된 구세군의 활동은 어려웠던 시절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겠다는 꿈으로 시작한 롯데그룹의 모습과 공통점이 많다"며 "롯데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자선냄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성을 나누고,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온기를 마음에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6일 롯데월드몰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된 롯데-구세군 연말 자선냄비 모금행사에서 롯데 이인원 부회장(오른쪽)이 대형 구세군 냄비에 기부금을 넣고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독거노인 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뒤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전제품 기증, 나들이 행사, 명절 선물 전달, 김장 김치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뿐 아니라 소외 아동,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러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가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수상 기업 수상자들이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사진 왼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6일 '2015 한중 인삼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한중 인삼 연구 심포지엄'은 인삼과 관련한 한국과 중국의 여러 역사 문화적 기록을 살피고, 관련 산업 및 연구 현황과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 통화시 인삼문화연구회 부회장 쑨웨이둥(孙卫东) 박사, 연변대학교 퍄오런저(朴仁哲) 교수, 서강대학교 옥순종 교수, 중앙대학교 김윤영 교수,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뷰티푸드연구팀 조시영 박사 등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약용 식물 자원이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리티지 소재인 인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특히 글로벌 고객에게 고려 인삼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66년 세계 처음으로 인삼을 원료로 한 화장품인 'ABC 인삼크림'을 선보인 이후 인삼과 한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제품인 설화수에도 인삼을 활용한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글로비스는 16일 강원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사에서 열린 ‘안전운전 인증 수여식’에서 김경배 사장과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전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운전 인증제는 업무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심도 깊은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올 초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4월 안전운전 인증제 시범사업자가 된 이후,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현재까지 30여개 내륙운송 사업현장에서 약 2000여 명의 자사 및 협력사 운전기사들이 현대글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각종 화물차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 도로교통공단 안전관련 담당자와 동반 현장 답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화물운송 차량 안전점검에도 힘을 쏟았다.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저녁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 ‘한국지엠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파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신기한 마술쇼를 비롯하여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 사장을 비롯한 한국GM 임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파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한국GM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블로그 콘텐츠의 2015년 연간 누적 조회 수가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블로그 콘텐츠를 ▲ 자사 플랫폼인 공식 블로그(http://blog.hyundai.co.kr) ▲ 네이버의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 구글 플러스 등 총 4개 채널에서 각각 사용자 특성에 맞게 발행하고 있다.

 

16일 오전 기준으로 2015년 연간 누적 조회수는 그룹 공식 블로그 803만 건, 네이버 포스트 778만 건, 네이버 블로그 242만 건, 구글플러스 188만 건을 기록하며 4개 채널에서 총 2000만 건을 돌파 했다.

 

하루 평균 약 6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의 EQ900 관련 콘텐츠의 경우 하루에 2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신차 발표회, 전 세계 모터쇼 현장, 채용 직무 소개, 스포츠단 소식, 사회공헌 활동, 카 라이프 등의 그룹 소식부터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까지 흥미 있는 정보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일 제공하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LG전자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특히 21대9 화면비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34UC98, 34UM88)을 추가로 선보인다. 21대9 화면비 모니터 세계시장은 매년 판매량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LG전자는 매출액과 판매량 모두 지난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으로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제품(모델명: 34UC98)은 풀HD보다 2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QHD(3440X1440) 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이 높은 곡면 화면이다. 이 제품은 화면 밝기, 화면비, 화면 분할 등을 마우스만으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온스크린 컨트롤(On Screen Control) 기능도 갖췄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설정해둔 밝기와 색상으로 보여준다.
 
LG전자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울트라HD(3840X2160)를 적용한 16대9 화면비의 4K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UD88, 27UD68)도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섬세하게 사진을 보정하거나, 고해상도의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탁월한 화질을 제공한다. 최신 USB-C 타입의 단자를 이용해 이 모니터를 노트북과 연결하면, 노트북 화면을 모니터에 보여줄 수 있고, 동시에 노트북이 충전까지 된다
 
이밖에도 LG전자는 베젤 두께가 2.5mm에 불과한 모니터(모델명: 24MP88)도 선보였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모니터 신제품들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Korea Institute of Design Promotion)이 주관하는 '201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Good Design Selection 2015)'에서 삼성전자 SUHD TV '82S9W'가 16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선정에서 TV는 물론 생활가전·무선·프린팅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9개 제품이 수상하며 단일 기업으로는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탈 큐브 위에 21대9 비율의 스크린을 얹은 82형 TV‘82S9W’는, 미술관 속 조각품을 보는듯한 디자인으로 집안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주는 오브제 TV다. 전원이 켜지면 은은한 빛을 내는 메탈 큐브에는 강력한 베이스를 제공하는 서브 우퍼가 내장돼 있어 완벽한 화질과 음향의 조화를 선사한다.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냉장고 ‘RB8000’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고, 갤럭시 S6 엣지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아이언맨 캐릭터가 조화돼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 '갤럭시 S6 엣지 어벤저스 스페셜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과 모바일 OS의 친숙한 어플리케이션을 삼성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UX 앱 & 위젯’은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커브드 사운드바 시리즈 HW-J8500∙7500·6500’, 무선 360도 오디오 ‘R7’, ‘2015 스마트 TV-UX’, 스마트 사이니지 TV 전용 매직인포 익스프레스2 솔루션, 스탠드 에어컨 ‘Q9000 시리즈’ 등 5개 제품이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1985년 제정한 이래로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이중 가장 뛰어난 제품에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삼성전자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집에서도 삼성 스마트오븐의 ‘핫블라스트(HotBlast)’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로스트 치킨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 스마트오븐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amysoven)에서 ‘로스트 치킨’ 레시피를 보고 삼성 스마트오븐을 활용한 요리 과정과 완성된 요리의 사진을 게시판에 소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홈베이킹 도구 ‘브래드가든 구겔호프팬’을 증정하고, 레시피를 공유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공감되면 공유하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KCC는 선박 방청 및 방오도료 등 3개 제품이 코트라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제품은 200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선정된 선박용 방청도료(Korepox EH2350)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VI) 2개 품목, 2011년 이후 5년 연속인 선박용 방오도료(Seacare A/F795) 등 3개 품목이다.
 
방청도료는 공기와 물, 이산화탄소 등이 금속면과 접촉하는 것을 막아 부식을 방지하는데 쓰이는 도료이며 방오도료는 수면 아래의 선박 표면에 수중 동식물이 부착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며 점유율 5% 이상인 제품 중,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가 넘는 상품에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세계 각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제품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꾸준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KCC 측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톱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꾸준한 R&D(연구개발) 투자와 기술력 개발로 더 많은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정밀화학 제품인 페놀계 첨가제와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의 합성수지 원료 BPA 및 노화방지제 MIBK 등 3개 제품이 코트라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페놀계 첨가제는 타이어 등 고무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수지 및 페인트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19%로 세계 1위다. BPA는 고기능성 합성수지의 원료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6.4%로 5위, MIBK는 고무제품 노화방지제와 페인트 용매제 등에 활용되며 시장 점유율 10.1%로 세계 1위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세계일류상품 총 12개를 확보, 2020년까지 세계 1등제품 20개를 달성한다는 'VISION 2020' 목표까지 8개의 제품만을 남겨놓게 됐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16일 '2015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드'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이경재씨(인하대) 등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시작이 좋아' 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 등 10개 팀에 상패 및 상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6개팀, 500여명이 응모해 10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에쓰오일은 '에쓰오일만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과 '동영상, 웹툰, 이모티콘을 활용한 홍보전략'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약 3개월 동안 공모전을 진행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회사 브랜드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에서 확인한 소비자 요구를 실제 업무에 반영해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조석래 효성 회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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