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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한화그룹,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 배포

  • 2015.12.29(화) 16:50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2016년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를 완료했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은 올해로 16년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의로 탁상용 점자달력 5000부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사랑의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인 관련단체들의 호응에 따라 매년 부수가 확대돼, 2009년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5만부가 제작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발행부수만 약 57만부에 이른다. 첫 해 탁상용 달력만 제작되던 것에서 확대돼, 지금은 탁상용과 벽걸이형 세트로 제작되고 있다.

 

전문가 검수와 사용자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4절기·기념일·음력까지 모두 점자로 별도 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일반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점자 전문 출판·인쇄 사회적기업인 ‘도서출판 점자’와 함께 ‘사랑의 점자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된 점자달력은 매년 전국의 300개 이상의 관련 기관과 단체 및 수천 명의 개인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자동차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즈’는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난2012년부터 실시해 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진행한 현대차만의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1차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폐차 또는 중고차 판매 등으로 기존 차량을 떠나 보낼 예정인 현대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 받아 고객이 타던 차량 및 부품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지난 1차 캠페인의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전국 주요 미술관 및 국내 유명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및 부품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 가장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이번까지 15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전세계 고객에게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는 원대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9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총 12억원 상당의 바자회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아우터, 니트, 잡화, 뷰티제품 등 총 2만여점으로 오는 30일 열리는 아름다운가게 나눔 바자회에 사용된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은 아름다운가게 나눔 바자회인 '아름다운하루'에서 판매될 총 12억 상당의 바자회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오른쪽),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왼쪽).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5 주택건설의 날'행사가 2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전국 4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여했고,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단체 관계자 등 57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부장관표창장이 수여됐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한국주택협회 박창민 회장과 삼정기업 박정오 대표가 받았으며 은탑산업훈장은 롯데건설 하석주 부사장과 화성개발 도훈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대형악기 등을 위한 추가 좌석용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만 12세에서 16세까지의 청소년이 혼자 여행할 경우에 부과하는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에 대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시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 A380 항공기 축소모델 등 대한항공의 일부 로고 상품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마일리지 공제폭은 추가 좌석용 항공권은 일반 보너스 항공권과 동일하게 좌석 클래스별로 공제하며,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는 1만 마일을 공제한다.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는 1만2000마일, A380 항공기 모델은 8000마일을 공제하면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부터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10월부터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제주 민속촌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이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기획재정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으로 오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세미나 및 2016년 채용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지역인재 채용과 동반성장 등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효과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설명회를 통해선 공공기관 입사 희망자에게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구직자와 대학생, 고등학생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메일이나 문자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자사 친환경 창호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용 핸들 '클레어(Clair)'가 2015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휴그린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으며 핸들 뒷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홈이 있어 편의성과 기능성을 더했다.

 

굿디자인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것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친환경 기능 위에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입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 수송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한진은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및 김장 나눔 행사도 갖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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