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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삼성전자 "거실벽을 통째로 TV로 쓴다"

  • 2016.01.07(목) 16:38

현대모비스는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중학생 자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 영어캠프’는 용인, 경주, 충주에서 각각 5박 6일간 진행된다. 총 10명의 원어민 강사진과 18명의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동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영어, 과학, 리더십, 미래로 정하고 각 주제 아래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교육에만 집중하기보다 자녀들의 전방위적 인·적성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적 사고를 장려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자동차 발명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과학전문 학습도우미의 지도 아래 아이들은 발명품의 하드웨어 기본 설계 및 조립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전략까지 전문적 개발 과정에 대한 지식을 체험하게 된다.


쌍용차는 설 명절 귀성길에 차량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시승단을 모집하며 티볼리 출시 첫돌과 병신년 새해를 맞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설날 귀성차량으로 티볼리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는 ‘Happy Driving 설 시승단’을 모집하며 오는 27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모델은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30대로 추첨을 통해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뤄진다.

시승 당첨자 전원에게 시승차량 전달 시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며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CES 2016 전시장에 별도의 ‘미래 TV존 (Future TV Zone)’을 마련하고 ▲모듈러 기술 기반 세계 최대 170형 SUHD TV ▲트랜스포머블 TV 등 혁신적인 미래형 TV제품과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 TV존’의 핵심은 여러 개의 스크린을 다양한 모양으로 붙이거나 펼쳐 맞춤형 TV를 만드는 모듈러 기술이다. 스크린을 감싸는 베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여러 개를 이어 붙여도 스크린간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 삼성전자만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170형 SUHD TV는 가로 3.5m, 세로 2m 크기로 일반 거실의 한 쪽 벽면 전체를 TV 화면으로 쓸 수 있다. 시청자는 마치 현실과 동일한 크기의 영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있는 듯한 놀라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트랜스포머블 TV는 드라마, 뉴스 등 일반 영상을 볼 경우 16대 9의 화면을 제공하고 영화처럼 가로가 넓은 영상을 볼 경우는 TV가 반으로 나눠져 옆으로 합체되면서 21대 9의 와이드 화면으로 전환된다. 영상 종류에 따라 TV의 화면 비율이 변화하는 미래 TV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세계적인 영상 컨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돌비社가 만든 HDR 규격 ‘돌비 비전 (Dolby Vision™)’으로 제작된 ‘데어데블(Dare Devil)’을 시연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이기 때문에 시청자는 최고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로 더욱 생생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마존이 제작한 ‘레드옥스(Red Oaks)’, ‘트렌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차르트 인 더 정글(Mozart in the Jungle)’ 등 최신 인기 미드도 함께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HDR 규격인 ‘HDR 10’으로 제작됐다.

LG전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영상 콘텐츠 공식 파트너 ‘하모닉(Harmonic)’과 손을 잡았다. HDR 기술이 탑재된 올레드 TV는 NASA가 촬영한 우주의 신비로운 어둠과 별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자동차·패션·호텔 사업과 관련한 온라인 사이트인 해피오토멤버스닷컴·SK패션몰·워커힐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 및 ',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PIMS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보호조치를 제대로 구축했는지 점검하는 제도이다. ISMS는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보안 시스템 인증으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관리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등이 인증기관으로 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CPO)는 "정보보호체계 인증으로 회사의 우수한 정보보호 수준을 확인했다""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서비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세이프티 리더십(Safety Leadership)'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업부 임원과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의식 함양 토론 및 교육을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부터 전 사원까지 안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기간동안 김경준 빌딩사업부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임원 및 부서장이 국내외 총 75개 현장을 방문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지속해 최고로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작업환경과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의 후속치료 환자인 베트남 청소현 쩐득따이(Tran Duc Tai, 18)를 위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청년은 효성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중인 쩐띠낌프엉(Tran Thi Kim Phoung, 24)의 동생으로 5살 때 교통사고로 인한 오른쪽 두개골 함몰로 신경계가 손상, 인쪽 팔과 두 다리 근육이 위축돼 거동이 불편했다.
 
효성은 지난해 미소원정대 활동으로 이 사실을 접하고 후속 치료 대상자로 쩐득따이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30일 한국에 들어와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한 이 청년은 현재까지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베트남 청년 두 남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회사 차원에서 후속치료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힘들었던 과거는 털어버리고 이들 남매의 앞날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원정대는 효성이 진출한 해외 사업장의 지역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파견하고 있는 해외 의료 봉사단이다.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후속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코오롱 신입사원 98명은 7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코오롱사회봉사단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하며 공식 첫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드림팩은 총 44개 지역아동센터 1430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로 5년 째인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에게 추운 겨울에 필요한 방한 용품과 신학기 용품을 담은 키트를 전달하는 코오롱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드림팩 제작에 참여한 박연정 신입사원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코오롱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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