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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대우건설 "올해 수주 12.2조 목표"

  • 2016.01.29(금) 16:32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 경영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2016년 수주 12조2000억원, 매출 11조1700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재무건정성 확보에 주력해 부채비율을 247%로 낮춘 것처럼 올해도 재무건정성과 현금유동성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더욱 낮추는 등 내실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해 저유가로 인한 해외시장 축소와 수주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는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재편과 대응으로 이를 극복했다"며 "지난해 수주한 양질의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기획·금융·기술이 융합한 건설 디벨로퍼로 나가자"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2016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을 개최했고 2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과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및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 및 모의UN회의,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케냐와 브라질,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세계 12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진행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두번째 전시를 올해 10월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현대 커미션’이 전시되는 ‘터바인 홀’은 1층에서 5층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관통된 초대형 전시공간으로 설치 미술계에서는 ‘꿈의 전시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대 커미션’의 첫 번째 작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에 이어 오는 10월 4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6개월 간 ‘터바인 홀’을 장식할 ‘필립 파레노’는 영화, 영상, 음향, 조각, 퍼포먼스 등 여러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예술가다.
  
‘필립 파레노’는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2009년 파리 퐁피두 센터 ▲2010년 런던 서펀타인 갤러리 ▲2013년 모스크바 가라지 예술센터와 파리 팔레 드 도쿄 ▲2015년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와 밀라노 행거비코카 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런던 테이트미술관(Tate) ▲뉴욕 현대미술관(MoMA)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등 세계 유수 미술기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쌍용차는 연구원들의 창의력 증진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장려를 통해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R&D Tech-day)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쌍용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이재완 기술개발부문 부사장, 이수원 기술연구소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R&D 각 분야별 우수 연구 활동 발표와 우수연구원 시상식, 창조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통해 연구활동(기술논문, 선행연구), 혁신활동(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I-Bank, 창의적 문제 해결기법 TRIZ, 특허 출원), 원가절감 등 7개 분야별 대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보다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R&D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서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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