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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마케팅 임원 교체..점유율 확대 포석

  • 2016.02.01(월) 10:58

새 임원에 데일 설리반 부사장·이일섭 전무
내수 점유율 두자릿 수 달성 위한 조치

한국GM이 국내 마케팅 담당 임원을 교체했다. 올해 국내 내수 시장에서 두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GM은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GM 미국 서부지역 쉐보레 브랜드 책임자를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의 새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일섭 ㈜와이더플래닛 (WiderPlanet) 최고마케팅관리자(CMO)를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로 선임했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지난 2000년 GM 입사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지역의 쉐보레, 캐딜락, 올즈모빌 브랜드 매니저를 시작으로 미국 서부지역의 판매, 마케팅 및 서비스를 담당했다. 이어 중국 지역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출시를 이끄는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영 및 마케팅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왼쪽), 이일섭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

지난 2013년 8월부터 약 2년 반 동안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을 이끌어 온 마크 코모(Marc J. Comeau)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GM China 및 SAIC-GM의 영업·A/S· 마케팅부문 부사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일섭 전무는 1994년 SK 케미칼(Chemical) 국내 영업 분야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다양한 기업의 판매,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일하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일섭 전무는 LG Ad(현 HS Ad), ㈜나스미디어(NAS Media), ㈜이엠넷(EMNet) 등에서 근무했으며 야후코리아(Yahoo! Korea)에서 임원직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한국GM이 올해 내수 시장에서 점유율 두자릿 수 달성을 목표로 삼은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최근 전사 임원회의에서 올해에는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폭넓은 세그먼트의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의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두 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한국GM이 마케팅 부문에 변화를 줘 본격적으로 내수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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