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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고 555미터 도달

  • 2016.03.17(목) 17:40

효성은 자사가 운영하는 세빛섬이 아일랜드 국경일(성 패트릭스 데이)을 기념하는 행사인 '글로벌 그리닝(Global Greening)'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St.Patrick)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 또는 세계문화유산 외관을 녹색조명으로 꾸민다.

 

이 행사에 참여한 랜드마크들은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세빛섬은 지난해 4월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 파란색 조명을, 10월에는 유방암 캠페인을 위해 분홍색 조명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세계 시계박람회인 '스위스 바젤월드 2016'에서 명품주얼리·시계브랜드 업체 '드 그리소고노(de GRIOGONO)'와 협업한 '삼성 기어 S2'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여개 이상의 블랙·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드 그리소고노'의 가죽 장식 시계줄로 마감한 게 특징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드 그리소고노와 협업은 단순 공동 브랜딩을 넘어 양사의 비전과 미학을 '삼성 기어S2'에 담아내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각 진료과별로 특화된 의료기기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필요한 장비들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된 의료기기는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신경외과 ▲동물병원 등의 진료과에 특화했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진료과에 맞춘 의료기기 솔루션을 소개한다”며 “고품질 영상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세계 의료 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장애인들도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매진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부터 시각장애들을 위한 기능을 강화하는데 노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 정보와 TV설정을 읽어주는 '음성안내'와 그래픽 정보를 글씨로 표현해 사용자가 더 읽기 쉽도록 하는 '고대비 화면' 기능 등을 스마트 TV에 탑재해 시각장애인들의 TV시청을 돕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사옥에서 '기아자동차 2016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혁호 기아차 영업지원사업부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 김민선·박결 프로골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을 기점으로 기아차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KLPGA의 자동차 부분 공식 후원을 통해 기아차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KLPGA 공식후원을 이어져오고 있다. 골프대회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기아차는 올해 KLPGA 정규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 자동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엘리베이터의 총 임직원은 1873명으로 지난 2011년(1230명) 대비 52.3%가 증가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기업은 ▲물품구매 적격심사시 우대(조달청)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고용창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고급인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영업, 서비스,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고용창출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STX조선해양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경남지역본부와 LNG(액화천연가스)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을 공동활용하는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STX조선해양이 개발한 15㎥ LNG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을 활용해 연구개발, 중소기업 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LNG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은 액화상태의 LNG를 고압펌프로 가압 후 열 교환기로 기화해 2행정 엔진(2 stroke engine)에 필요한 연료가스를 공급하는 설비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이번 MOU 체결로 LNG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의 국산 기자재를 국내에서 연구∙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주요 장비들을 국산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최상층부에 다이아그리드 구조의 랜턴(Lantern) 공사를 완료해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최고 높이(555m)에 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이아그리드란 대각선(Diagonal)과 격자(Grid)의 합성어로 'ㅅ'자 철골 자재를 반복적으로 사용한 구조물을 말한다. 이 구조는 건물의 미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둥없이 건물의 하중을 견딜수 있게 만들어졌다. 최상층부 작업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3차원 좌표를 이용해 수직도를 정밀하게 측량한 뒤 이뤄졌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의 다이아그리드 랜턴은 진도 9의 지진과 순간 최대풍속 80m/s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동김해나들목(IC) 유휴부지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예정부지는 경남 김해시 어방동 177-5번지 일대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57km 지점이며 총 면적은 2만7490㎡다.


개발예정부지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계한 화물차 휴게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고속도로-국도 연계형 휴게시설이란 국도에서 진입해 휴게시설을 이용하고 고속도로
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지역은 부산항만과 인접해 있어 화물차 통행비중이 높은 곳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화물차 운전자의 고속도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화물차로 인한 교통 지·정체와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개발사업 세부내용은 17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치도(자료:한국도로공사)

 

포스코대우는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우리은행, 코스콤, 스타뱅크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포스코대우를 포함한 4개사는 중소기업과 초점을 맞춘 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연내 서비스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간편결제 시스템'과 '개인간 소액 대출중개' 중심의 국내 핀테크 사업영억이 일반 중소기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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