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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6·1Q]GS, 에너지만 돋보였다

  • 2016.05.11(수) 17:00

GS칼텍스 전년과 비슷한 수준

GS그룹의 에너지사업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GS에너지 실적이 급등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주력인 GS칼텍스는 경쟁사에 비해 실적 성장 폭이 기대이하였다.

 

G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3.7% 증가한 3241억원, 매출액은 11.1% 증가한 3조93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6.8% 늘어난 1641억원이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국내 2위 정유사인 GS칼텍스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3159억원, 매출액은 20% 감소한 5조491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정유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의 반토막 수준인 990억원에 그쳤다. 매출액은 4조72억원이다. 반면 파라자일렌(PX)이 주력인 석유화학 사업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526억원, 매출액은 1조2453억원이다. 윤활유 사업은 높은 성장세를 달성했다. 이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6.3% 급증한 6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323억원이다.

 

 

유통사업 계열사 중에선 GS리테일의 부진이 눈에 띈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3%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1조6403억원이다. GS홈쇼핑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 증가한 316억원, 매출액은 2818억원으로 집계됐다.

 

GS에너지는 전년과 비교해 계열사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거뒀다. GS에너지는 그룹내에서 에너지 사업 계열사를 지배하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자원개발과 가스·전력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한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7% 급증한 2383억원, 매출액은 5682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투자했던 해외 광구에서 직접 자원개발을 시작한 것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익 성장과 연결되기 시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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