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충전에 191km 주행

  • 2016.05.24(화) 13:30

도심 기준 206km 주행 가능..국내 최초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이 배터리 1회 충전 시 191km 주행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내달 출고 예정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를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차의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인증 거리는 국내에서 정식 판매 중인 전기차와 비교하면 짧게는 43km, 길게는 100km 이상 길다. 특히 도심 기준 주행거리는 206km로 국내 전기차 중에선 처음으로 200km 고지를 밟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자료: 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191km 주행거리 인증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경쟁 전기차보다 주행거리 측면에서 앞선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며 “이 같은 국내 최장 주행가능거리는 그 동안 쌓아온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렉에 ▲28kWh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등 차량 경량화 기술 ▲공기 저항을 줄인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등 고효율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88kW(120ps) 및 최대 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급속 충전 시 24~33분, 완속 충전시에는 4시간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과 주행 조향 보조시스템(LKA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 안전사양도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전기차 개발에 역략을 집중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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