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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과거와 단절' 선언…8대 쇄신플랜 내놔

  • 2016.07.05(화) 10:06

최근 횡령사건 등 계기로 조직 내부 쇄신
비리 근절 및 자구안 이행에 방점

최근 각종 비리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과거와의 완벽한 단절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8대 쇄신플랜을 마련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사내 매체를 통해 지난날의 부끄러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대우조선해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환골탈태의 쇄신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전임직원에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쇄신플랜은 ▲비리행위의 일벌백계 원칙 실천 및 처리 결과 즉시 공개 ▲윤리쇄신위원회 가동을 통한 선제적 자정 노력 강화 ▲임원 급여 반납 및 성과상여금 전격 환수 ▲자구안 실현을 위한 헌신 ▲본사 이전을 통한 야드 중심 경영 실천 ▲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변화 ▲노조의 투명경영 참여 전격 수용 ▲신속하고 정확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다. 

이번 쇄신플랜에는 비리행위 원천 근절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의 철저한 이행에 그 방점이 찍혀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가 백척간두의 운명에 서 있지만 대우조선해양 구성원 모두가 오늘을 계기로 회사를 완전히 새로 만든다는 각오와 사즉생의 마음으로 변화에 나선다면 우리의 미래는 바뀔 것이다”며 "지극한 정성을 쏟는 사람만이 나 자신과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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